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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김영광이 미모의 아내를 자랑했다.
김영광 역시 "집에도 많이 오고 자주 만난다"고 말했고 임수향은 "제가 결혼을 안 했으니까 해 드릴 말이 있을까 했는데 영광 오빠 부부는 제가 할 말이 너무 많다. 언니가 이 자리에 없지 않냐. 언니의 입장에서 대변을 하고자 한다"고 예고했다.
대한민국 대표 골키퍼 이운재보다 높은 이적료를 받은 것으로 화제가 된 김영광. 이적료로 무려 22억을 받은 김영광은 "운재 형을 이기려 하다가 못 이기고 국가대표에서 항상 2인자였다. 유일하게 이긴 게 골키퍼 이적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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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개원 9년 차인 아내는 엄청난 재력가라는 소문이 있다고. 이에 임수향은 "괜찮게 사는 거 같다.근데 도움 없이 언니 힘으로 자수성가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김영광은 아내를 만난 지 24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고. 김영광은 "제가 왜 그랬을까 싶은데 이 여자다 싶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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