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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영광이 게임 때문에 이혼 위기까지 갔던 과거를 털어놨다.
김영광은 결국 벼랑 끝에서 달라졌다고. 그는 "잘릴 위기가 되니 사람이 달라지더라. 7년간 키운 한국 랭킹 1위를 삭제했다"며 충격 발언을 했다. 그러나 최근 다시 재가입해 게임을 시작했다고 솔직히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수향은 부부 사이에서 실제 중재자가 됐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둘이 진짜 많이 싸웠다. 오빠는 '낙이 뭐가 있냐'고 하고 언니는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야지 말이 되냐'고 했다. 양쪽 얘기를 다 들으며 조율했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