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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한다감의 몸에서 발견된 '이것'의 정체에 놀란다.
먼저 소화불량으로 강의가 진행되자 지석진은 '한 번도 소화가 안 된 적이 없었다'며 호언장담한다. 그런 지석진을 보며, 이숙은 '석진 씨는 뱃살이 없다'고 부러워하자, 지석진은 '사실 윗배가 조금 있다'고 고백하며 '인생 최대 몸무게'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건강랭킹이 시작되고 넘버원 주치의인 심경원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독살의 위험에 빠진 사람이 너무 많다'고 경고하자 출연자 전원이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어 비만의 척도를 알아보기 위한 복부 CT가 공개되고, 출연자 대부분에게서 피하지방이 발견되자 녹화장이 술렁거린다. 특히, '피하지방 비만'으로 진단이 된 개그맨 전영미와 '내장지방형 비만'을 진단받은 이숙의 복부 CT 사진이 공개되자, 지석진은 '빨간 벨트를 차신 줄 알았다'며 놀려대 원성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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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소화불량성 비만의 위험이 가장 큰 스타 1위에는 놀랍게도 한다감이 선정된다. 한다감은 '학교 다닐 때보다 성적이 더 안 좋다'며, '어릴 때부터 유달리 소화가 잘 안됐다'고 속상함을 내비친다. 이어 '관리해서 이 정도'라는 한다감의 몸에서 발견된 '이것'의 정체는 더 놀라움을 안겼다는데. 장독소를 만들고 비만의 위험을 높이고 있었던 '이것'은 바로 '곰팡이'였다고. 여배우의 몸에서 발견된 득실대는 곰팡이에 한다감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부끄러워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