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손연재의 개인 채널에 '브이로그 남편이랑 떠난 무계획 홍콩 여행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연재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과 무계획 홍콩 여행을 떠났다. 그는 낮잠을 자고 쇼핑을 즐긴 뒤 남편과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식사 데이트를 준비했다.
손연재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미니 원피스에 지미추 힐 펌프스를 매치, 발랄하면서도 럭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또 800만원대 반클리프 아펠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1800만원대 팔찌, 4000만원대로 알려진 티파니앤코의 결혼반지를 착용했다.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2023년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단독주택을 72억원에 매입했다. 그는 지난해 2월 아들을 낳은 뒤 자신의 채널을 통해 육아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고가의 가구와 육아 아이템들을 공개해 '돈자랑'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