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마이 유스' 송중기와 천우희의 로맨스에 폭풍 전야 같은 변수가 몰아친다.
하지만 달콤함은 오래가지 않았다. 공개된 스틸 속 성제연은 책방에서 선우해와 책 한 권을 나누며 거리를 좁히고 공원 데이트에서도 거침없이 직진했다. 당황스러운 기색에도 선우해는 흔들리는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빗속에서 불안한 표정으로 선우해를 기다리는 성제연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특히 늦은 밤 만남에서 선우해가 조심스럽게 손을 감싸자, 성제연은 차갑게 시선을 피하며 슬픔에 젖은 얼굴을 드러냈다. 단순한 달콤한 연애가 아님을 예고하는 장면이다.
한편 '마이 유스' 7·8회는 26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