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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한선화가 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흥행을 기대했다.
한선화는 태정 한 명만을 바라본 채 서울대를 꿈꿔온 직진의 불도저이자 '사랑스러운 놈' 옥심으로 변신했다. 그는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재밌어서 앉은자리에서 세 번이나 읽었다. 저는 쉴 틈 없이 세 번 연속으로 대본을 읽기가 쉽지 않은 사람이다. 그만큼 너무 재밌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의 대박 조짐을 느꼈다며 "예전에 '술꾼도시여자들'이 공개되기 전에 별똥별을 두 번 봤는데 잘됐다. '놀아주는 여자' 때도 금호동에서 촬영 중에 저만 별똥별을 봤다. '퍼스트 라이드' 개봉을 앞두고 8월 중순쯤 삼각지에서 친구들과 맥주 펍에 갔다가 별똥별을 직접 봤는데, 저는 믿고 있다. 영화가 대박 날 것 같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