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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러닝 중 상의 탈의 논란을 두고 거침없는 소신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상의를 벗고 뛰다 항의를 받은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운동장에서 뛰는데 옷 좀 입어달라는 얘기를 들었다. 한 번도 제지를 당한 적이 없었는데, 달리던 남자분이 싫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결국 다시 입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논란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박시은은 "차라리 나라에서 법적으로 제재를 가해줬으면 한다. 법으로 지정이 돼 있으면 옷을 벗고 싶은 사람도 참을 수 있고, 보기 싫은 사람도 괜찮지 않겠냐"고 주장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