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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은중과 상연'을 향한 입소문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김고은, 박지현 두 배우들은 20대부터 40대까지 세월을 아우르는 눈부신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스토리에 몰입시켜, 또하나의 '인생캐'를 만났다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 차력쇼라는 평이 쏟아질 정도. 김고은은 평범한 듯하지만 자신만의 솔직함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류은중, 박지현이 은중의 인생에서 가장 절친한 친구인 천상연 역을 맡아, 그 누구보다 가깝지만 또 멀어지기도 하는 은중과 상연의 복잡미묘한 감정들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깊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김건우, 이상윤, 차학연 등 매력적인 배우들 역시, 은중과 상연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로 극의 스토리를 한층 풍성하게 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