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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시설을 모두 방문해 체험활동을 마친 뒤 스탬프를 찍으면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별도로 강동지역 명소를 스토리텔링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강동사랑길&누리길 투어'도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진행된다.
다래길, 깔비체험길, 옥녀봉, 금실정, 우가항, 우가어촌체험마을 등 북구 강동의 산과 바다를 고품질의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투어 신청은 10월 10일부터 22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울산 북구 관광' 계정을 참고하거나 북구청 관광진흥과(☎052-241-7754)에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오프라인 스탬프투어를 통해 우리 구의 다채로운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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