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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출산 후 피부와 체력 변화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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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혁은 "피부도 그렇고, 체력적으로도 그렇다"고 공감했고, 이수민은 "영혼을 갈아넣었더니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라며 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이수민은 출산 4개월 만에 2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수민은 "85kg에서 59kg까지 감량했지만, 원래 몸무게였던 49kg까지는 10kg 정도 남았다"며 추가 감량 목표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출산 후 달라진 외모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출산을 하면 노화가 올 수밖에 없다. 몸이 회복되지도 않았는데 바로 육아에 들어가니 노화가 더 심해진다. 잠을 못 자니까 얼굴도 더 붓고, 눈 주위가 특히 심하다. 눈 밑 지방 주머니가 튀어나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이용식 딸 이수민은 트로트 가수 원혁과 지난해 4월 결혼, 지난 5월 첫 딸 이엘이를 품에 안았다. 이수민 원혁 부부는 이엘 양 육아를 위해 이용식의 평창동 100평대 집에 함께 거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