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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워너원 출신 배진영과 이대휘가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과 만나 폭풍 같은 과거 활동기를 회상하며 팬들에게 웃음과 뭉클함을 안겼다.
이어 동해가 "그러면 잠은 제대로 못 잤겠다"고 묻자, 이대휘는 "일주일 동안 7시간 잤다"고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하루 평균 1시간도 채 못 자고 스케줄을 소화한 셈. 그는 "매일 광고가 있어서 1시간 쪽잠 자고 다시 스케줄을 했다"며 극한의 당시를 회상했다.
은혁도 "성운이가 그때 못 해먹겠다고 하더라"고 전했고, 배진영 역시 "저도 기억이 잘 안 날 정도다. 너무 빨리 지나갔다"고 공감했다. 이대휘는 "중간중간 병원 가서 링거 30분 맞고 바로 스케줄 갔다"고 덧붙이며 당시의 치열했던 무대 뒤 현실을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