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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가운데 오늘(26일) 방송되는 7회에서 드디어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의 범인 정체가 밝혀진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7회에서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이 제대로 폭주한다. 이 과정에서 정체가 드러나며 정이신과 차수열을 충격으로 몰아넣을 것"이라며 강렬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어 "범인의 정체가 공개되면서 폭풍 같은 전개가 시작된다. 고현정과 장동윤을 비롯한 배우들의 극강의 연기력이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이신과 차수열을 뒤흔들 '사마귀' 모방 범인의 얼굴은 오늘(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