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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박지윤이 콘서트를 앞두고 딸의 뒷모습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27~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무대에서는 특유의 감성적인 음악과 함께 이달 발매 예정인 신곡의 첫 라이브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을밤 감각적인 무대 연출과 섬세한 음악 세계를 체험할 기회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지윤은 1994년 CF 모델로 데뷔해 연기와 가수를 병행하며 활동했다.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요계에 등장했고, '성인식', '스틸 어웨이' 등을 통해 댄스가수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09년에는 자작곡을 담은 7집 '꽃, 다시 첫 번째'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하며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그는 2019년 조수용 전 카카오 대표와 결혼해 2021년 딸을 품에 안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