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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최강희가 40대 후반이 되자 단짝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다니다 보면) '왜 이렇게 동안이냐'는 말 많이 듣지 않냐"고 물었고, 최강희는 "이제는 동안이 어디 있어. 전국민이 다 동안인데~"라며 겸손해했다. 그러면서 "요즘 나이 드는 게 딱 느껴진다. 집에서 거울 봤을 때랑 웹서핑 하다가 애들이 입은 걸 샀는데 그 친구랑 내가 (느낌이) 다를 때"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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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의 솔직한 고백에 전현무는 "최근 이런 질문 못 들어봤을 텐데.. 이상형은?"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으나, 최강희는 "나 (대답) 안 할래.."라고 '노코멘트'마저 솔직하게 밝히는 한편, "언제 이상형 만나. 언제 사귀어. 그냥 족발이나 먹으로 오자~"라고 정리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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