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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예방의학박사 여에스더,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부부가 자신들을 둘러싼 황당한 루머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여에스더는 "우리가 이혼했고 방송 때문에 같이 산다는 루머가 있다"며 당황스러웠던 경험을 밝혔다. 실제로 부부가 함께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탓에 이혼 후에도 비즈니스 관계로 함께한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졌다는 것.
홍혜걸은 더 나아가 "여에스더가 트로피 와이프라는 말도 들었다. 온갖 얘기들이 많다"고 전하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트로피 와이프'는 사회적 지위나 외모만을 내세워 결혼한 배우자를 낮춰 부르는 말로 실제 이들이 함께 해온 과정과는 거리가 먼 루머다.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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