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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최여진이 럭셔리한 불꽃축제를 감상했다.
최여진은 2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시하고 행복했던 하루. 하나의 손에서 탄생한 멋진 사진들과 그녀의 반쪽 매력덩어리 귀여운 태술! 신기하게 묘했던 엔딩요정 혜정이까지"라며 "울 혜정이 마지막에 흥올랐는데 카메라 꺼서 혜정이한테 혼나는 여진언니.."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촬영있어서 못 온 희준오빠 담에 꼭 함께해용"이라는 글도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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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여진은 지난 6월 1일 경기도 가평 북한강 위에서 사업가 김재욱과 선상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최여진과 스포츠사업가 김재욱은 결혼을 앞두고 불륜설, 사이비 교주설 등이 불거졌으나 모두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최여진은 "우린 (김재욱의) 이혼 후 만났다. 남들에게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눈물의 해명을 한 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