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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강호동과 붐이 다시 뭉쳤다.
국민MC 강호동과 트롯판 대체불가 MC 붐이 나란히 선다는 사실만으로 기대감이 치솟는다. 강호동은 "올 추석 가장 기대되는 꼭 봐야 할 프로그램이다. 베테랑 제작진과 재능 넘치는 출연자들이 모여 만든 추석 종합선물세트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사람들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즐거움이 있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붐 역시 "'천만트롯쇼'는 기인과 스타가 하나 돼 최고의 노래와 쇼를 선사하는 종합 버라이어티다. 무엇보다 존경하는 강호동 선배님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무조건 하고 싶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과 출연진들 역시 강호동과 붐의 호흡에 "역시는 역시"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오랜만에 한 무대에 선 두 예능 MC가 쏘아올린 에너지와 케미스트리는 이번 추석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