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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지예은의 당돌한 어필에 웃음을 터트렸다.
권은비는 초반부터 "우리 회사는 비주얼을 보고 뽑는다. 딱히 뽑을 사람이 없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양세찬에게는 바로 '탈락'을 외쳐 웃음을 안겼다. 또 "사실 외면도 중요하지만 난 내면을 본다. 양세찬은 외면도 내면도 탈락이다. 셔츠를 벗었을 때의 내면이 별로"라고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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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은 사내 연애 경험에 대해 "못 했다. 진짜 제가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을 때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고 답했다. 또 강훈과의 러브라인이 없었다면서도 '사귀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는 "사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장동윤과 강훈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장동윤을 꼽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