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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다비치가 축가 은퇴 선언을 하며 마지막 축가를 불렀다.
이에 이해리도 함께 했다. 강민경은 "(이해리도) 불려 나왔다. 토요일 8시 반에 숍에 가서 졸린 눈을 비비며 청주까지 불려 나왔다"며 "언니도 잘 아는 팀원이기도 하고 저와 부문장님 둘만 있을 때 와준 보물 같은 친구여가지고 줍줍해서 뇌물도 좀 먹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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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들 앞에 선 다비치. 강민경은 "첫 번째 팀원이었다. 막내 동생 시집 보내는 거 같아서 몽글몽글했는데 아무튼 멋진 신랑님과 결혼하게 돼서 너무 다행이고 오래 연애한 만큼 행복한 결혼생활 했으면 좋겠다"고 덕담하며 마지막 축가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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