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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임윤아가 '폭군의 셰프'를 완성했다.
또한 프렌치 셰프라는 직업적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 요리 연습을 거듭하며 대역을 최소화했고, 적재적소에 재치 있는 애드리브를 더해 작품을 한층 다채롭게 완성시키면서 '임윤아만이 가능한 연지영'이라는 호평을 이끌었다.
이 같은 임윤아의 활약은 곧바로 성과로 이어져, 방영 4회 만에 2025년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고, 최종회에서 수도권 17.4%, 최고 20%, 전국 17.1%, 최고 19.4%(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이끌며 올해 방영된 전 채널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TV-OTT 종합 출연자 화제성 부문 5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2주 연속 1위(넷플릭스 공식 순위 집계 사이트 투둠 기준)를 기록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장르를 가리지 않는 유연한 스펙트럼으로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대중을 매료시키고 있는 임윤아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