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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수지와 김우빈이 로맨스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우빈은 "지니와 가영은 현생뿐만 아니라 전생에서도 연이 있다. 13회차를 쭉 따라가시면 그들의 서사를 느끼실 수 있을텐데 같이 호흡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세상 물정 모르는 지니와 감정을 모르는 가영의 아슬아슬한 소원 내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우빈과 수지가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9년 만에 재회했고,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이 합류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