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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채종협이 소년미를 벗고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극 중 채종협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캐릭터 디자이너 선우찬을 연기한다. 햇살처럼 유쾌한 성격 뒤에 과거의 의문스러운 사고로 인한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인물로, 하란과의 만남을 통해 예상치 못한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
그간 '우연일까?', 'Eye Love You', '무인도의 디바' 등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채종협은 '新 로맨스 장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교차하는 서사를 깊어진 연기력으로 풀어낼 전망이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