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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임원희로부터 받았던 잎 하나를 무럭무럭 키워내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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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하나에 수십만 원도 한다는 이른바 '식테크'(식물+재테크)로도 유명한 몬스테라 알보였다.
이상민은 "이거 들고 분기 별로 한번씩 모이자"며 의욕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몬스테라 화분을 들고 나란히 인증샷을 찍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상민은 손편지를 통해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그녀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며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고,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재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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