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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내 멋대로 - 과몰입 클럽'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숨 가쁜 싱글 워킹맘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지현이 이토록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는 바로 그가 한 가정의 가장이기 때문. 그는 "누가 내 대신 내 인생 좀 살아주면 좋겠다"면서도 "쓰러질 시간도 없다. 쓰러지면 다시 못 일어날까 봐 두렵다"고 털어놓으며, 홀로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솔직한 심정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 역시 혼자 책임져야 하는 싱글 워킹맘 이지현은 "딸은 체육에, 아들은 수학에 재능이 있다"며 자녀들의 성장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아들은 한 학년 높은 학생들이 참가하는 수학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거둘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고. 녹화 도중에 이지현은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에게 직접 학업 상담을 요청하며, 남다른 교육열로 웃음을 자아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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