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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최우식이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를 선택한 이유와 정소민과의 환상 케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우주와 메리의 첫 만남을 꼽았다. 그는 "현실이었다면 아름답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극에서는 강렬하게 다가오는 장면이었다"며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의 시작점을 시청자들도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자신이 맡은 명순당 4대 독자 김우주 캐릭터에 대해서는 "겉으론 무심하지만 사실 외로움이 많고, 메리를 누구보다 사랑하며 운명을 믿는 따뜻한 사람"이라며 재벌 4세이자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을 예고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