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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구준엽이 아내인 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을 떠나 보낸 심경을 밝혔다.
한 관계자는 구준엽이 서희원의 동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준엽은 영감을 얻기 위해 지인들과 소통 중이라고. 서희원의 모친 역시 "(서희원의) 조각상은 사위가 그린 그림으로 제작될 것"이라 밝혔다. 현지 언론은 서희원의 조각상이 내년 서희원의 1주기를 맞아 완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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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이 떠난 뒤 구준엽은 "지금 저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았다"며 애통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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