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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천명훈이 '짝사랑녀' 소월의 가족을 처음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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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은 사촌 여동생에게 "혹시 언니에게 나에 대해 들은 적이 있냐?", "실제로 날 보니까 어떠냐?"고 폭풍 질문한다. 과연 이에 사촌 여동생이 어떤 답을 들려줄지 궁금증이 솟구치는 가운데,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천명훈이 준비한 다음 코스로 이동한다. 천명훈은 '사극 드라마' 팬인 두 사람을 위해 "드라마 '대장금'과 '해를 품은 달'의 촬영지이기도 한 수원 화성행궁을 보여주겠다"고 선포한다. 직후, 한복을 대여해주는 곳에 들러 두 사람에게 어울리는 한복을 골라주면서 스윗한 매력을 발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