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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출산 후 26kg를 감량한 비법을 공개?다.
이수민은 "밥 먹고 나서 혈당관리를 해야 한다. 안 챙겨 먹으면 안된다"라며 남편의 건강까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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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 사진을 많이 뿌려주시고 비포 사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고개를 숙이는 이수민에 원혁 역시 "살려주십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민은 "다이어트 할 때 제일 중요한 건 요요가 제일 위험하다. 요요를 안 오게 하려면 혈당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원혁은 "얼마나 빼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조금이라도 뺀 걸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아내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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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은 "제가 원래 음료수를 되게 좋아했었다"며 혈당 스파이크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중요성을 설파했다.
앞서 이수민은 "85kg에서 59kg까지 성공했지만 10년간 유지했던 원래 몸무게 49kg까지 10kg가 남았다"면서 10kg 가량을 더 감량 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용식 딸 이수민은 트로트 가수 원혁과 지난해 4월 결혼, 지난 5월 첫 딸 이엘이를 품에 안았다. 이수민 원혁 부부는 이엘 양 육아를 위해 이용식의 평창동 100평대 집에 함께 거주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