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민정이 딸 서이와 성격까지 똑 닮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민정은 "지금 (사람들이) 다 이준후에게 자꾸 부추긴다. 준후도 자기가 (유튜브에) 안 나온 지 너무 오래돼서 사람들이 서운해할 거 같아서 자기가 나와야 된다는 식으로 자꾸 이야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또한 이민정은 "엄마가 서이를 통해서 약간 복수를 꿈꾸는 거 같다. 서이가 '아악~' 이러면 엄마가 '너랑 똑같더라'라고 하면서 되게 좋아한다. 서이가 신경질 내는 거 되게 좋아한다"며 "근데 서이가 나랑 성격이 똑같은 거 같긴 하다. 완전 똑같다. 어제는 가위를 들었길래 뺏으려고 했더니 괴물로 변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민정 어머니는 "성질부리는 거 보면.."이라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