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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아이유가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아이유는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고 모자만 눌러쓴 상태였지만,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한 아기 피부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마이크 바로 앞에 카메라를 설치, "눈 코 입을 완벽하게 다 가린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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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촬영 중이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타파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아이유는 변우석과 커플 호흡을 맞춘다.
작품은 2026년 방영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