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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송강이 오늘(1일) 육군 병장 만기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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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송강은 "열심히 잘 다녀오겠다. 머리 자르니까 마음 더 편안한 것 같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씩씩하게 입대했다.
지난 2017년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송강은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드라마 '알고있지만,', '마이 데몬'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강이 복무 중 개봉한 영화 '탈주'와 넷플릭스 '스위트홈3'이 공개되면서 허전할 팬들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가기도 했다.
이제 돌아온 송강은 다시 작품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드라마 '포핸즈' 출연 제의에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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