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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영상 속 김나영은 두 아들 신우·이준과 함께 앉아 조심스레 결혼 소식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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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행복하다"며 마이큐에게 달려가 안겼고, 마이큐는 "삼촌을 받아줘서 고맙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김나영은 "지난 4년 동안 곁을 지켜준 마이큐와 가족이 되기로 했다. 프러포즈는 오래전에 받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미뤘다. 그의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이 결국 나를 움직였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조용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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