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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정전 복원을 기념하여 종묘 복원 과정과 의미에 대해 풀어내는 인문학-예술 공연 프로그램이다. 한국사 스타 강사 최태성과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이 함께 종묘의 이모저모를 주제로 강연과 공연을 선보인다. 사전 예약은 이미 매진되었으나, 현장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종묘 건축 탐험대 (10월 11일~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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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크로스오버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다. 종묘제례악 보존회가 제례악의 원형을 선보이는 한편, 세종국악관현악단은 첼로와 국악관현악의 협연으로 깊이를 더한다. 이 외에도 음악그룹 '나무',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참여해 제례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 열리며, 총 8회 진행된다. 현장 선착순으로 300석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국가유산진흥원 박준우 궁능사업실장은 "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