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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11개월 딸 재이가 타고난 연예인 DNA를 입증했다.
재이는 행사장 음악을 듣고 흥이 폭발, 연예인 DNA를 뽐냈고 박수홍은 "그 어떤 행사에 갔을 때보다 신나고 행복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박수홍은 재이를 안고 무대에 올라가 안산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재이를 보더니 "어떻게 이렇게 안 떨죠?"라며 놀랐고 재이가 안정적으로 대본과 마이크를 들어주자 "아빠가 한결 가볍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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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해 재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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