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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행님 뭐하니?' 시즌2가 돌아왔다.
특히 이이경이 어머니의 병환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던 장면은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았다. "나만 몰랐다. 뭔 일이 있으면 늘 늦게 알고 잘못 안다"는 그의 고백은 웃음 뒤 숨겨진 배우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에서는 세 사람이 전라북도 진안과 경상북도 상주로 떠나 1박 2일 여행을 함께한다. 웃음과 감동이 공존했던 첫 시즌을 넘어, 더욱 솔직하고 유쾌한 형제 케미가 예고됐다. 여기에 깜짝 게스트의 합류까지 더해져 '행님즈'의 여행기가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