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 의찬이가 35세 애 아빠라니…선우용여 19금 조언에 발칵[SC리뷰]

기사입력 2025-10-09 08:11


'순풍' 의찬이가 35세 애 아빠라니…선우용여 19금 조언에 발칵[SC리…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순풍산부인과' 의찬이 김성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8일 선우용녀의 개인 채널에는 "'결혼 4번' 박영규! 장모님 선우용여에게 처음 털어놓는 속마음(순풍산부인과 재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tvN STORY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분? 순풍 패밀리' 촬영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선우용여 뿐 아니라 박영규 이태란 이창훈 박미달 등 인기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의찬이'로 사랑받았던 김성민도 25년 만에 참석해 반가움을 안겼다.

김성민은 "'의찬이' 김성민이다. 35세가 됐다. 결혼 5년차"라며 미모의 아내도 공개했다. 김성민은 2020년 두 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선우용여는 "너무 예쁘다. 이제 애 가져야겠다. 가게는 2~3일 잊어버리고 여행을 가라. 편안한 상태에서 해야 예쁜 아기가 생긴다"고 19금 조언을 해 김성민 부부를 당황하게 했다.

김성민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의찬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프로그램 방송 중 한번도 하차하지 않은 배우이기도 하다. 2000년 KBS2 '요정 컴미'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김성민은 2013년 tvN '감자별'을 통해 복귀했으며 2016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카페를 창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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