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선우용녀의 개인 채널에는 "'결혼 4번' 박영규! 장모님 선우용여에게 처음 털어놓는 속마음(순풍산부인과 재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tvN STORY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분? 순풍 패밀리' 촬영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선우용여 뿐 아니라 박영규 이태란 이창훈 박미달 등 인기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의찬이'로 사랑받았던 김성민도 25년 만에 참석해 반가움을 안겼다.
김성민은 "'의찬이' 김성민이다. 35세가 됐다. 결혼 5년차"라며 미모의 아내도 공개했다. 김성민은 2020년 두 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선우용여는 "너무 예쁘다. 이제 애 가져야겠다. 가게는 2~3일 잊어버리고 여행을 가라. 편안한 상태에서 해야 예쁜 아기가 생긴다"고 19금 조언을 해 김성민 부부를 당황하게 했다.
김성민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의찬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프로그램 방송 중 한번도 하차하지 않은 배우이기도 하다. 2000년 KBS2 '요정 컴미'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김성민은 2013년 tvN '감자별'을 통해 복귀했으며 2016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카페를 창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