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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위자료 부부'가 결국 이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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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 부부'의 최종 조정에서는 아내가 가사조사 때부터 주장해 온 남편 재산의 85%를 요구하며 치열한 재산 분할 분쟁을 벌였다. 남편은 아이를 위해 이혼을 원치 않는다며 변화 의지를 보였고, 결국 아내도 남편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기로 마음을 바꿨다. 남편은 아내의 요구 사항을 모두 수용하고 부부는 다시 잘살아보기로 다짐하며 캠프를 마쳤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