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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나 혼자 산다'의 '단벌 신사' 구성환이 확고한 스타일 취향을 공개한다.
한번에 햄버거 3개를 주문한 구성환은 셀프 '후추 커스텀'까지 더해 단숨에 순삭(순간 삭제)한다. 이어 그는 "(이렇게 먹어도) 3주 뒤면 10kg 빠진다"라며 장담하는데, 그 확신의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구성환이 옷 쇼핑을 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그동안 반바지에 파란 럭비 티셔츠와 초록 티셔츠로 한결같은 패션을 보여줬던 그는 마음에 쏙 드는 스타일의 옷 가게를 발견하고 직진한다.
또한 구성환은 "학창 시절부터 맞는 사이즈의 옷을 찾기가 힘들었다"라며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신체(?)의 비밀을 공개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든다고. 과연 구성환이 추구하는 '할리우드 꾸안꾸 스타일'의 옷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