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문신·눈썹 피어싱’ 하원미에 추신수 뒷걸음질..“이건 아냐” 충격

기사입력 2025-10-10 10:04


‘얼굴 문신·눈썹 피어싱’ 하원미에 추신수 뒷걸음질..“이건 아냐” 충격

‘얼굴 문신·눈썹 피어싱’ 하원미에 추신수 뒷걸음질..“이건 아냐” 충격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파격적인 외모 변신으로 일탈을 감행했다.

지난 8일 채널 '하원미 HaWonmi'에는 '추신수 몰래 사고쳤습니다 (탈색, 문신, 피어싱)'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하원미는 "오늘만 사는 컨셉"이라며 강남의 한 샵을 찾아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항상 긴 머리카락을 유지 해왔다고 밝힌 하원미는 "변신하고 싶어서 염색을 파격적인 색깔로 하려고 한다"며 직접 챙겨온 가발을 가방에서 꺼내 보였다.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분홍색 탈색 헤어스타일, 눈썹·코·입술 피어싱, 눈 밑·쇄골·목 문신, 오프숄더 의상, 망사 스타킹 등 과감한 스타일로 변신하며 일탈을 완성했다.

제작진이 "추신수가 기절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자, 하원미는 "기절하면 더 좋고"라며 즐거워했다. 변신을 마친 뒤 그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너무 예쁘다. 남편이 좋아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데이트 장소에서 변신한 하원미를 본 추신수는 웃음을 터뜨리며 "망사 스타킹 뭐냐, 이건 아닌 것 같다"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고, 예상치 못한 반응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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