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파격적인 외모 변신으로 일탈을 감행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항상 긴 머리카락을 유지 해왔다고 밝힌 하원미는 "변신하고 싶어서 염색을 파격적인 색깔로 하려고 한다"며 직접 챙겨온 가발을 가방에서 꺼내 보였다.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분홍색 탈색 헤어스타일, 눈썹·코·입술 피어싱, 눈 밑·쇄골·목 문신, 오프숄더 의상, 망사 스타킹 등 과감한 스타일로 변신하며 일탈을 완성했다.
이후 데이트 장소에서 변신한 하원미를 본 추신수는 웃음을 터뜨리며 "망사 스타킹 뭐냐, 이건 아닌 것 같다"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고, 예상치 못한 반응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