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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김준호 부부가 결혼 후 처음 맞은 명절의 후기를 전했다.
이어 "김지민 님이 갈 때 6시간, 올 때 6시간 총 12시간을 운전을 하셨다. 저는 옆에서 못 잤다. 고통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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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는 이번 명절 정말 성공리에 치렀다. 시댁 식구들도 다 만족하고 가셨고, 저희가 이제 그다음날 동해를 갔는데, 비가 너무 와서 사실 아빠 산소를 못 갈 뻔했는데, 오빠가 '첫 명절인데 그래도 강행하자'라고 해서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등산해서 제사 드렸다"면서 "이후 친척집도 순회하고 영화도 보고 정말 완벽한 하루를 보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이번 명절에 김지민 님이 갈비찜, 미역국을 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고마워 했고, 김지민은 "4kg를 재웠는데 다음날 동이 났다"라고 뿌듯해 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7월,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