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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해외 탐방 중 위기를 맞는다.
또한 이광수의 빈정이 상하는 일이 발생한다. 김우빈이 치즈 케사디야와 치킨 케사디야 중 어떤 것을 주문할지 물어 이광수가 치킨을 선택했으나 도경수가 "치킨은 엔칠라다 먹으니까 치즈 케사디야로 가시죠"라며 치즈 케사디야를 주문해 버린 것. 이에 이광수는 "아니 내가 치킨이라고 얘기하지 않았어?"라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여 멕시코에서도 이어질 이들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렇듯 단합마저 쉽지 않은 세 사람의 탐방기에 큰 위기도 닥친다. 차를 타러 가던 김우빈이 "그러면 우리 어떡해요?"라고 묻고 나영석 PD도 "어떻게 해야 돼?"라며 깊은 한숨을 쉬어 과연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일지 주목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