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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재훈 셰프가 "월 매출이 3억"이라고 밝혀 전현무와 박명수를 깜짝 놀라게 한다.
배재훈 셰프는 특급 단골 손님들을 공개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이병헌, 태양, 신동엽, BTS 진도 주요 고객"이라며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준다고.
한편, 이 날 두 셰프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에 심사위원으로 나선 20년차 미식가 배동렬은 최근 미식을 위해 싱가폴, 중국, 일본 등을 다녀왔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한 끼 식사로 차 한 대 값을 경험했다"고 밝히자, 박명수는 "진짜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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