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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와 달달한 신혼 카톡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사랑꾼 테스트를 했다. 남편에게 '지금 바로 전화 좀'으로 카톡을 남겼을 때, 제일 먼저 콜백이 온 사람이 1등인 것이었다.
테스트 결과, 김지민이 김준호에게 가장 먼저 전화를 받았다. 신혼부부다운 달달함에 황보라, 정이랑으 부러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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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화면으로 김지민과 김준호의 실제 카톡 대화 화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김지민의 '오빠 할 말 없어?'라는 문자에 '사랑해'라고 답한 뒤 '무슨 할말? 사실 내일 골프 잡았어'라고 양심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술과 고기를 먹으며 수다 타임을 이어갔다. 황보라는 "육아선배로서 지민이가 아기를 가지면 길을 알려 줄거다"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12월 1일부터 2세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선언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7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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