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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누적 관객수 106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미스터리 영화 '얼굴'(연상호 감독, 와우포인트 제작)에 대해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극찬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렇듯 '얼굴'은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메시지로 여전히 국내외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영화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남자와 그의 아들이 40년간 묻혀 있던 아내,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 등이 출연했고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