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6년 진행 '워크맨' 잘렸다 "통보 받고 우울...애정 쏟은 만큼 아쉬움 커" ('형수는 케이윌')

기사입력 2025-10-16 06:05


장성규, 6년 진행 '워크맨' 잘렸다 "통보 받고 우울...애정 쏟은 만…

장성규, 6년 진행 '워크맨' 잘렸다 "통보 받고 우울...애정 쏟은 만…

장성규, 6년 진행 '워크맨' 잘렸다 "통보 받고 우울...애정 쏟은 만…

장성규, 6년 진행 '워크맨' 잘렸다 "통보 받고 우울...애정 쏟은 만…

장성규, 6년 진행 '워크맨' 잘렸다 "통보 받고 우울...애정 쏟은 만…

장성규, 6년 진행 '워크맨' 잘렸다 "통보 받고 우울...애정 쏟은 만…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워크맨' 하차 통보 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애 셋 아빠가 되고 싶어 사정했지만 결국 돌아온 건"이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성규는 최근 갑작스럽게 하차 하게 된 웹예능 '워크맨' 질문에 "2019년부터 총 6년간 진행했다"고 했다.

케이윌은 "잘린 거냐"며 직접적으로 물었고, 장성규는 "그렇다"고 했다.

장성규는 "오래하기도 했고, JTBC '아는형님'에서부터 시작이 됐지만 '워크맨'으로 방송인 장성규를 알릴 수 있었다"면서 "너무 귀한 시간을 만들어줬던 프로그램이니까 너무 감사하면서도 아쉬운 마음도 크게 있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장성규, 6년 진행 '워크맨' 잘렸다 "통보 받고 우울...애정 쏟은 만…
앞서 지난 7월 장성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을 통해 '워크맨'을 이끌었던 고동완 PD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장성규는 "'워크맨'은 나를 낳아준 프로그램이다. '워크맨'은 너무 고마운 프로그램이고 '워크맨'의 성장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비켜줄 마음은 있었는데 갑자기 하차 통보 받았을 때는"이라면서 "그들도 성장을 위한 선택을 하는 거고, 난 존중하자고 했다"고 했다.

이어 장성규는 "그러고 나서 2주 동안 계속 생각이 나더라. 밤에는 우울하기도 하더라"며 "유튜브가 나를 낳아줬지 않나. 유튜브에서 내가 아예 없어진다는 게 너무 슬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