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한강뷰 신혼집'서 불꽃축제 직관..13남매 총출동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남보라가 한강뷰 신혼집에서 여의도 불꽃축제를 즐겼다.

17일 남보라의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호옥시 나에게도 새로운 소식이...? 두구두구 남보라의 신혼일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다둥이 맘을 꿈꾸는 남보라는 최근 메스껍고 잠이 쏟아져 임신 테스트기를 썼는데 아쉽게도 결과는 한 줄이었다. 남보라는 남편에게 "솔직히 올해까지는 마음을 내려놨다. 마음을 급하게 먹으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여의도 불꽃축제가 있던 날, 남보라는 자신의 한강뷰 집에 13남매를 초대했다. 음식은 인원이 많은 만큼 뷔페식으로 준비했다.

남보라는 가족들과 집에서 통창뷰로 불꽃 축제를 감상하며 감격에 젖었다. 남보라는 "매년 불꽃축제를 봤는데 올해는 남편과 함께 봐서 더 특별하게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로,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린 뒤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했으며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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