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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지도자로서 제2의 삶을 사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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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어린 친구들은 아무래도 대회 경험이 중요한게 국내에서는 대회가 많이 없다보니까 꿈나무 친구들이 미리미리 경험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매년 리듬체조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라며 '손연재 키즈'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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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2023년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단독주택을 72억원에 매입했다.
그는 지난해 2월 아들을 낳은 뒤 자신의 채널을 통해 육아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고가의 가구와 육아 아이템들을 공개해 '돈자랑'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