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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3년 안에 결혼'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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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지금 42살인데 적어도 45살 전에는 (장가를) 가야겠다 싶다. 올해가 거의 다 갔으니까 이제 2년 남은 거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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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는 마트 가는 걸 좋아한다. 그냥 심심할 때 소화시킬 겸 유산소 삼아 대형마트 가면 좋다. 비가 오는 궂은 날에 대형마트 한 바퀴 걸으면 걸음수가 많이 채워진다. 그러면서 보면 가족들, 부부들 장보러 온 사람들 보고 부럽다"라며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또 "이제 곧 방어철인데 방어회 한 점에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같이 손잡고 집에 가고 싶다"라 했고 권정열은 "같이 밥 먹을 사람이 필요한 거 아니냐"라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