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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엄마 예쁘냐"는 질문에 아들의 냉정한 반응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때 이은형은 현조 군에게 "현조야, 엄마 예쁘냐"고 물었고, 현조 군은 화를 내듯 바로 칭얼거려 엄마 이은형을 당황케 했다.
"엄마 예쁘냐"고 재차 물었지만, 여전히 칭얼거리는 현조 군. 그때 이은형은 "엄마 안 예쁘냐"고 했고, 현조 군은 마치 알아들었다는 듯 칭얼거림을 멈췄다. 이에 엄마 이은형은 마치 눈물을 흘리듯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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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은형은 강재준은 지난 2017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육아 일상 등을 공유하며 소통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