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은지원이 남다른 결혼 로망과 2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절통혼례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다.
|
제작진은 "벌써부터 아이가 좋아하는 장소를 물색중?"이라고 핑크빛 자막을 내보냈다. 특히 "아이" 단어를 강조해 좋은 소식을 기대케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은지원은 2010년 첫사랑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나 2년 만에 헤어졌다. 당시 혼인신고는 하지 않아 법적인 이혼 절차 없이 사실혼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은지원은 13년만에 9세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 10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lyn@sportschosun.com